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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 [퓨판]궁귀 혼자 보우마스터 完 대박
    카테고리 없음 2021. 7. 9. 04:54
    [퓨판]궁귀 혼자 보우마스터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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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귀 혼자 보우마스터 完



    천하일인자를 넘보던 궁귀. 

     

     무림공적으로 몰려서 죽고,  

     

    다른 세계에 환생한다.  

     

    "기사들이 칼만 쓴다고?  

     

    왜?"  

     

    "칼로만 오러를 쓸 수 있다고?"  

     

    “그럼 내가 다 씹어먹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궁귀 이현문 >


    “아버지는 말씀하셨지.”


    늦은 밤.


    궁귀 이현문은 언덕 위에 서서 숲을 바라보고 있었다.


    “인생은 혼자 나대다가 뒈지는 법이라고.”


    어둠에 물든 숲에 수백 개가 넘는 횃불이 떠올라 있었다.


    40살.


    이현문은 그 늦은 나이에 무림에 출두했다. 실로 유치한 꿈 하나를 이루기 위해서였다.


    무림제일인.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이현문은 평생을 무공에 바쳤다.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삼류 무공을 보완하고, 개선하고,


    발전시키는 데만 수십 년.


    결국 이현문은 무공을 완성했고, 무림에 나타났다.


    그리고 한 달 만에 무림공적으로 지정. 무림맹의 추살령을 받게 됐다.


    “도망치려면 도망칠 수 있기는 한데.”


    이현문은 무공을 완성하기 위해서 세외를 방랑했다.


    무림맹이 아무리 무섭다 한들, 어디까지나 중원 안에서만 그렇다.


    그러나 이현문은 도망치지 않았다. 맞서는 것을 선택했다.


    딱히 대단한 이유는 없었다.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횃불은 서서히 이현문이 있는 곳으로 가까워지고 있었다. 이윽고 나무 사이로 횃불을 든 무인들이 우르르 쏟아져 나왔다.


    무인들은 이현문을 중심으로 원을 그렸다. 도망치지 못하게 포위망을 형성한 것이다.


    “네 이노오오옴! 궁귀 이현문! 네 죄를 알렸다!”


    장년의 남성이 내공을 담아서 고함을 질렀다. 공기가 쩌렁쩌렁하게 울렸다.


    십대초인 중 한 명인 악불 금수대사였다. 이현문은 새끼손가락으로 귀를 파며 대답했다.


    “모르겠는데.”


    “도망치지 않고 가만히 앉아서 기다린 것으로 보아 네 놈도 네 죄를 잘 알······ 뭐, 뭐라? 모, 모른다고?”


    “모르겠다고. 내가 뭘 잘못했는데? 어디 그 잘난 입으로 한번 말해 보시지.”


    “이 악적! 좋다. 내 네놈의 죄를 소상이 읊어 주도록 하마!”


    악불이 목소리를 높였다.


    “첫째! 십대초인의 한 명인 화화검 백종회를 암살한 죄!”


    “둘째! 후배로서 선배를 해하여 무림의 법도를 어지럽힌 죄!”


    “셋째! 천하를 뒤흔들어 민초들을 두려움에 떨게 한 죄!”


    “이상 세 가지가 네 놈의 죄다!”


    이현문은 돌겠다는 얼굴이었다.


     


    이삐루
    잘 받아 갑니다 !!ㅎㅎ
    안녕카이
    받아갑니다~!
    갱찌이
    좋아요! GOOD~
    해병사랑
    재미있게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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